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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‘난공불락’ 토리 파인스
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3번홀 토리 파인스(Torrey Pines)는 근육질의 남성이다. 페어웨이가 넓고, 코스 전장이 무척 길다.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시가 운영하는 퍼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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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SHION
루이비통, 엠프리스 시계 컬렉션‘엠프리스’는 프랑스어로 ‘사로잡힌’이라는 뜻. 2004년에 엠프리스 주얼리 컬렉션을 디자인한 마크 제이콥스가 “루이비통의 시그니처가 확고히 담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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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
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가 나고, 그에게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건 몸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. 분명 외부의 어떤 요소가 신체 호르몬과 화학작용을 함께하기 때문일 터. 그래서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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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의 기쁨 일본 명품 와인 만드는 사람들
4월 초 나가노에 있는 일본 고품질 와인의 창시자격인 샤토 메르시앙을 방문했다. 도쿄 신주쿠에서 북서쪽으로 특급열차를 타고 달린 지 약 3시간, 와이너리가 있는 시오지리 역에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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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
『엠므씨의 마지막 향후』에 등장하는 주인공에게는 오래 전부터 써온 향수가 있다. 그런데 어느 날 이 향수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날아든다. 주인공은 전 세계의 재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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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·옆이 열린 오픈 디자인 출시 붐
▲ 올 봄 구두는 여름 구두처럼 앞과 옆이 오픈된 게 많다.여인의 봄은 발끝에서 시작된다고 했다. 도회의 여인들은 벌써 부츠를 벗어던졌다. 밝고 가벼운 봄 구두로 바꿔 신고 시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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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'부활의 영웅' 엔키엘마저도 '금지된 장난' 약물 쇼크
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또다시 약물 파문으로 요동치고 있다. 이번에는 '부활의 영웅' 릭 엔키엘(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이 금지약물 복용자로 이름이 나왔다. 엔키엘은 199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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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에 쌓아올린 트럼프의 바벨탑
이 남자가 긴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다. 어쩌면 61년을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긴장하거나 남 앞에서 주눅 드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 같은 인상이다. 금발머리를 곱게 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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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용 애완동물 사료 '독성물질 사용했다' 중국정부 공식 인정
〈속보> 중국정부가 수출용 애완용 동물 음식에 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. 이에따라 미국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양국 갈등이 깊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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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규어 최고급 세단 다임러 출시
2006년04월20일 재규어 코리아(대표 이향림)는 재규어의 유산을 이어받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다임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. 재규어 코리아는 4월 20일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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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이츠"여전히 보안에 신경"
지난 23일 MS 빌 게이츠 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자사 제품군의 보안 강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뤄냈다고 밝혔다. 하지만 '신뢰할만한 컴퓨팅'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아직 할 일이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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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4천200만달러 규모 싱가포르 공사 수주
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유노스 링크 테크놀로지 파크사가 발주한 4천200만달러 규모의 유노스 테크노링크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. 이번에 수주한 유노스 테크노링크 건축공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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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의 교훈
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다. 검은 안경을 쓴 사나이가「넥타이」를 휘날리며 공항「램프」에 서 있다. 그 양옆엔 역시 검은 안경의 청년들이 서성거린다. 육중한「제트·엔진」의 군용비행